바른바디신경과의원 · 두통
열흘째 안 낫는 두통, 지속 이럴 땐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강동구에서 두통 지속 기간이 일주일을 넘겼다면 위험 신호 여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신경과 전문의가 어떤 경우에 진료와 검사가 필요한지 판단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강동구 사는데 두통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어요. 신경과 가봐야 할까요?
두통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신경과 진료를 통해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답변
두통 지속 기간이 일주일을 넘겼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급하게 뇌 MRI부터 찍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문진과 신경학적 진찰로 위험 신호 유무를 먼저 가리는 것이 순서입니다.
벼락 맞은 듯 갑자기 시작된 두통이거나 마비·감각이상·의식변화가 동반된다면 지체 없이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 글이 답하는 질문
신경과 전문의이자 바른바디신경과의원 대표원장 박재홍입니다. 두통을 일주일 넘게 참고 지내신 분들을 진료실에서 자주 뵙는데, 이 판단을 미루는 사이 진통제 복용량만 늘어나고 정작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채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두통 지속 기간을 기준으로 어떤 경우에 신경과 진료가 필요한지, 어떤 경우는 지켜봐도 되는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두통, 얼마나 아픈가 보다 어떤 양상인가 가 중요합니다
두통을 진료할 때 저는 통증의 세기보다 양상을 더 자세히 살핍니다.
한쪽인지 양쪽인지, 욱신거리는지 조이는 느낌인지, 얼마나 오래 지속되고 얼마나 자주 반복되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여기에 움직이면 심해지는지, 빛이나 소리가 유독 불편한지, 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이 같이 오는지, 눈물·콧물 같은 자율신경 증상이 동반되는지까지 종합합니다.
이 정보들을 모으면 두통이 언제 시작됐고 어떻게 변해왔는지가 드러나고, 이를 신경학적 진찰과 함께 보면 일차성 두통인지 이차성 두통인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